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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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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랭스 입단 후 첫 어시스트…팀 승리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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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석현준(28·랭스)이 이번 시즌 2번째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31일(한국시간) 석현준은 2019-20시즌 프랑스 쿠프 데라리그(리그컵) 3라운드 홈경기 시작 14분 만에 부르캉브레스전 선제골을 도왔다. 랭스는 2-1로 이겼다.

석현준은 득점 관여 외에도 후반 19분 교체될때까지 신장 190㎝라는 높이를 살려 랭스에서 가장 많은 4차례 공중경합 등으로 부르캉브레스전 승리에 보탬이 됐다.

매일경제

석현준(위)이 2019-20 프랑스 리그컵 3라운드 홈경기에서 랭스 입단 30경기 만에 처음으로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프랑스 랭스)=AFPBBNews=News1


랭스는 프랑스 리그1, 부르캉브레스는 3부리그 팀이다. 이번 시즌 석현준은 랭스 소속으로 7경기 1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석현준은 2018년 8월 랭스 합류 후 부르캉브레스전까지 30경기를 뛰었다. 4골을 넣는 동안 도움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르캉브레스전 석현준 유럽프로축구 1군 210번째 공식경기이기도 하다. 포르투갈 비토리아·나시오날·마리티무·포르투와 프랑스 랭스·트루아, 네덜란드 흐로닝언·아약스와 터키 트라브존스포르, 헝가리 데브레첸 등에서 44골 17도움으로 활약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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