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수)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김나정 아나, '82년생 김지영' 논란 후 "오늘 악플러 32명 고소해..힘들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김나정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나정 아나운서가 악플러를 고소했다.

4일 김나정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고소장 사진을 제출했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사진과 함께 "오늘 아침까지 32명 검찰 고소 ㅠㅠ

심장떨리고 자꾸 수십개씩 욕댓글보니까 숨도 못 쉴 거 같고 힘들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김나정 아나운서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여성을 온통 피해자로 그려놨다"고 감상평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이후 자신을 향한 악플들이 늘어나고 안티 계정이 생기자 고소를 결심했다.

결국 김나정 아나운서는 악플러들에게 고소 예고를 하며 "건강한 비판이 아닌 다짜고짜 상욕을 하시는 분들은 신고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나정 아나운서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