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이슈 연예계 방송 조작 의혹

아이즈원, 안준영 PD 조작 논란에 결국..‘Mnet 컴백쇼 취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En]

서울신문

아이즈원, 12인 완전체 - 그룹 아이즈원(IZ*ONE)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9.4.1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아이즈원의 컴백쇼 방송이 취소됐다.

Mnet측은 7일 오후 Mnet Japan(엠넷 재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오후 7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송 예정이었던 ‘COMEBACK IZ*ONE:BLOOM*IZ(컴백 아이즈원:블룸 아이즈)’ 방송이 제반 사정으로 인해 전격 중단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프로듀스48’ 안준영 PD가 생방송 문자 투표 조작 혐의를 인정한 여파다.

이에 따라 Mnet은 11일 오후 7시 아이즈원 컴백쇼 대신 ‘2019 MAMA’ 노미네이션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이는 12월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진행되는 ‘2019 Mnet Asian Music Awards(MAMA)’ 후보에 오른 가수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아이즈원은 1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룸아이즈(BLOOM*IZ)’으로 컴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이즈원을 탄생시킨 ‘프로듀스48’의 메인 연출가 안준영 PD가 조작 혐의를 인정하며 아이즈원 컴백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서울신문

아이즈원 컴백쇼 예고 -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