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심언경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이대휘가 시즌3, 시즌4의 조작 논란과 관련,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모비딕 숏폼드라마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대휘, 강민아, 김시은,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장민, 다니엘 힉스, 김경태 PD, 박선재 감독이 참석했다.
이대휘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고, 현재 그룹 AB6IX로 활동 중이다. 이에 이날 이대휘는 최근 불거진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 사태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대휘는 "이 질문을 (AB6IX) 쇼케이스에서도 받았다. 그때보다 사태가 커졌다. 마음이 아프다"라며 "친구들이 열심히 한 노력까지 흐려지는 느낌을 받고 있다. 너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 친구들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대휘가 주연을 맡은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는 글로벌 셰어하우스에서 만난 다국적 청춘들이 만들어가는 우정과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9일 밤 1시 30분 방송.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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