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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박성훈 “서인우 役, ‘저스티스’ 속 탁수호와는 다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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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박성훈, 정인선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박성훈이 탁수호와 서인우의 차이점을 털어놨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종재 감독, 류용재 작가, 윤시윤 정인선, 박성훈이 참석했다.

극 중 박성훈은 순도 100%의 사이코패스이자 육동식의 손에 들어가게 되는 다이어리의 주인인 서인우 역을 분했다.

그는 “‘하나뿐인 내편’ 장고래라는 캐릭터와 차이점을 두기보다 ‘저스티스’ 탁수호와 차이점을 두려고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탁수호와 서인우는 캐릭터의 색과 성격 등 인물의 결이 다르다”라며 “정의일지 모르겠지만 탁수호는 소시오패스, 서인우는 사이코패스다. 탁수호는 감정이 절제되어 있으면 서인우는 즉각적이고, 흥분한다”고 두 캐릭터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박성훈은 “대본에 충실해서 촬영하다 보니까 눈빛 표정이 자연스럽게 담기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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