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 커플 현아와 이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투 머치 피플' 특집으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 가수 솔비, 이던, 개그맨 김용맹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현아의 남자친구이자 솔로앨범으로 컴백한 이던이 출연해 공개열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던은 "부모님 앞에서도 (현아와) 뽀뽀를 한다"고 발언해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현아와 던은 약 4년간 애정전선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사실을 인정한 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방출되기도 했다. 이후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에 둥지를 틀며 활동을 재개했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현아는 학창시절 논란이 불거지며 2007년 팀을 탈퇴해 이후 걸그룹 포미닛으로 다시 컴백했다. 포미닛 해체 이후 솔로로 활동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아는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다. 이던은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다.


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이소라 sora6095@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