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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골프황제' 우즈, 호주 라디오 방송 도중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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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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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호주 라디오 방송 도중 욕설을 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USA 투데이와 골프 채널 등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 12일 호주의 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전화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프레지던츠컵과 은퇴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우즈는 은퇴 이후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냥과 낚시를 좋아한다. 특히 물에서 하는 낚시 여행과 다이빙 여행을 즐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은퇴 후에는 "자연과 함께 하는 것이 최고"라고 강조하면서 욕설을 했고 이 부분은 방송에서 '삐' 소리로 처리됐습니다.

방송을 진행하던 사회자들도 우즈의 욕설에 당황한 듯 웃음으로 넘겼습니다.

우즈는 다음 달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미국팀 단장 겸 선수로 출전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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