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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골프존 김영찬 회장, ‘아시아 골프 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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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김영찬 골프존뉴딘홀딩스 회장. [사진 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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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골프존뉴딘홀딩스 회장이 연이어 겹경사를 누렸다.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골프아이엔씨(Golf Inc)'가 꼽은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또 2019 아시안골프어워즈에서도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골프존은 14일 "김영찬 회장이 골프아이엔씨의 최근 호에서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6위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7년 7위, 지난해 5위에 이어 올해도 10명 중 6위에 올라 3년 연속 톱10에 올랐다. 한국인으론 유일했다. 골프아이엔씨는 김 회장이 설립한 골프존이 최근 북미 시장에 대회형 매장사업인 지스트릭트 브랜드를 선보인데다 중국에 골프존 아카데미 매장을 여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골프아이엔씨는 미국 3대 유력 골프매체 중 하나로 1998년부터 골프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명단을 선정 및 발표해왔다.

또 김 회장은 최근 인도 구루그램의 DLF 골프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9 아시아골프어워즈 시상식에서도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골프 인사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행사는 '아시아 골프 산업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매해 초부터 6월말까지 부문별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김영찬 회장은 2000년 5월 스크린골프 회사 ‘골프존'을 설립한 창립자다. 국내외에 스크린골프 붐을 불러일으키며 골프 대중화 및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골프 산업을 위해 지속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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