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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신인 박정현 11점…LG, 라건아·이대성 빠진 현대모비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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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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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박정현이 오늘(14일) 울산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11점을 올리며 84대 76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LG는 9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3연승을 달리던 현대모비스는 이대성과 라건아가 떠난 뒤 첫 경기에서 지면서 7위가 됐습니다.

4쿼터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LG 주전 가드 김시래가 고비마다 자유투로만 5점을 보태며 뒷심을 발휘했고,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LG에 지명된 박정현은 선발로 출전해, 11점에 3리바운드를 기록해 이름값을 했습니다.

지난 11일 KCC와 '2대4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라건아와 이대성을 보낸 모비스는 새로 합류한 윌리엄스가 13점, 9리바운드, 박지훈이 10점, 김국찬이 9점 등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현대모비스와 KCC는 모레 트레이드 후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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