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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함께 모자 연기를 펼치고 있는 아역 김강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16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씨도 잘 쓰는 우리 필구 오늘부턴 쑥쑥 자라도 돼. 엄마 까먹지 마 #동백꽃필무렵"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공효진 김강훈은 함께 나란히 소파에 앉아 무엇인가 열심히 적고 있는 모습이다. 극 중 애틋한 모자 관계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은 실제로도 다정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이달 28일 종영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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