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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메시 없는 바르사는 없다...아비달, "메시 종신계약, 바르사에 가장 중요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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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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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에릭 아비달이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가 메시의 재계약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메시의 재계약이 이제 두 시즌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메시는 계약 만료는 2021년 6월 30일이지만 2017년 재계약 당시 만 32세 이후에는 자유롭게 팀을 떠날 수 있는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팀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다. 메시가 빠진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었더 바르셀로나이고, 경기에서 영향력도 가장 크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종신 계약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걸고 메시와 재계약 협상에 나섰다.

에릭 아비달 기술 위원장도 메시 재계약이 가장 중요하다고 인정했다. 아비달은 17일(한국시간) '스포르트'를 통해 "메시는 우리의 키 플레이어다. 계약서에 떠날 수 있는 조항이 있긴 하지만 우리 회장이 그의 대표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사항을 협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비달은 "메시가 앞으로 더 많은 세월을 바르셀로나에서 보내길 바라고, 그렇게 될 거라 생각한다. 메시의 선택이 될 것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다른 것보다 먼저라고 말한다. 바르셀로나가 최고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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