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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4강’ SKT도 변화하나… 김정균 감독-클리드-칸 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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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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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팀' SKT도 선수단 개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리그오브레전드(LoL) 게임단 SKT T1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김정균 감독과 '클리드' 김태민, '칸' 김동하와 계약이 만료됐다고 발표했다.

김동하와 김태민은 2019 시즌을 앞두고 '테디' 박진성, '마타' 조세형과 함께 드림팀의 일원이 됐다. 이들은 올해 LCK를 제패하며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올랐다.하지만 올해 10월에 열린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유럽의 G2e스포츠에 패배하며 국제무대에서 씁쓸하게 퇴장했다.

김 감독은 2013년 SKT 창단 주역 멤버다. 코치로 합류한 그는 2017년까지 SKT의 6번의 우승을 도왔다. 이후 2018년부터 감독으로 승격해 2번의 우승을 추가했다.

SKT는 'FA를 선택한 감독님과 선수들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감독님과 선수들의 재계약을 위해 계속해서 소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SKT는 이에 앞서 '마타' 조세형, '크레이지' 김재희, '플라이' 김성철 코치와 결별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쿠키뉴스 김찬홍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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