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23·IMG)은 프로테니스 ATP 세계랭킹 25위로 2019년을 시작했다. 그러나 최신(11월25일) 랭킹은 129위다. 8월26일에는 170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는 29일 ‘제네시스와 함께하는 정현 선수와의 만남 2019’가 진행됐다. 정현은 “아쉽지만 부상 없이 2019시즌을 마친 것에 감사하다. 긍정적인 자세로 준비하여 2020시즌에는 2018시즌만큼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현은 2018 호주오픈 4강으로 일약 국제적인 테니스 스타가 됐다. 2018년 5월28일에는 세계랭킹 19위까지 올랐다.
정현이 2019시즌 결산 기자회견에서 2020시즌 부활을 다짐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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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에도 US오픈 32강 진출로 존재감을 보여주긴 했으나 ATP투어 6승 8패로 3년 만에 승률이 50%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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