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김건우, 딸 복수 위해 김철진 인 척 범행" [Oh!쎈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예솔 기자] 지하철 메뚜기떼 김건우가 지하철 유령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이었다.

3일에 방송된 tvN '유령을 잡아라'에서는 유령(문근영)이 지하철 유령 살인 사건의 범인이 김이준(김건우)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날 간병인 최경희(김정영)이 노숙자 김철진의 폐쇄병동 문을 열어줬다. 그때 병원에 유령과 경찰들이 들이 닥쳤다. 유령은 김철진이 멀리 가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수색했다.

고지석(김선호)은 병원을 수색하던 중 엄마 한애심(남기애)가 한 요양보호사를 따라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고지석은 과거 간병인 최경희가 아들이 마음의 병이 있어서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얘길 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최경희의 아들이 지하철 연쇄 살인 사건을 일으킨 김철진이라고 생각했던 것. 최경희는 김철진을 병원 지하로 내려가 숨겼다. 그때 누군가가 최경희와 김철진 앞에 나타났다. 마스크를 벗은 그는 김이준이었다.

유령은 "김이준의 딸이 선로 밀치기 사건의 피해자다"라고 말했다. 김이준은 김철진에게 딸의 복수를 하기 위해 김철진인 척 하며 모든 범행을 저질렀던 것. 게다가 알고보니 최경희는 김철진의 엄마가 아닌 김이준의 엄마였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유령을 잡아라' 방송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