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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EX 출신 이상미, 임신 20주차 "내년 4월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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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상미 /사진=더블브이엔터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EX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미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4일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녹화 중에 이상미는 임신 소식을 처음으로 밝혔다.

지난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린 이상미는 현재 임신 20주차에 접어들며 내년 4월에 출산할 계획이다.

이상미는 사랑과 축하 속에 결혼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태교에 전념 중이다. 이상미는 "항상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미는 최근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TV조선 '모란봉클럽', 팟케스트 '매불쇼', EBS '별일없이산다', TBS '더룸', MBC '비디오스타' 등의 프로그램에 복귀해 화제가 됐다. 이상미는 2005년 대학가요제에서 '잘부탁드립니다'라는 곡으로 대상을 받으며 방송에 데뷔해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DJ로 왕성한 활동을 하다 요가강사로 진로를 변경하여 현재 방송 일과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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