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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서유리, BJ 변신→비키니 방송 진행까지…파격적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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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방송인 서유리의 파격적인 근황이 관심을 모은다./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의 파격적인 근황이 관심을 모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유리가 아프리카TV BJ로 변신한 근황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서유리는 최근 아프리카TV에서 진행 중인 콘텐츠에 합류했다. 해당 콘텐츠는 여러 여성BJ들이 함께 방송을 진행, 시청자들이 별풍선을 후원하면 지명된 BJ가 나와 춤을 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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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SNS



서유리는 지난 24일 비키니를 입은 채 해당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자신의 SNS에도 빨간색 비키니를 입은 셀카를 공개하며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비키니 방송을 해봤고, 원 없이 사진도 찍어 봤다"며 "나 혼자가 아니라 친한 동생들이 같이 해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다시 싱글이 되고 나서 해보고 싶었던 건 전부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기도 했다"고 함께 방송을 진행한 BJ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한 뒤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이후 최 PD와 진흙탕 싸움을 벌였고 지난 6월 이혼 절차를 마무리 했다. 특히 결혼 생활을 중 11억 원에 달하는 대출금이 있다고 고백한 서유리는 모든 빚을 청산한다고 알렸다.

서유리는 트위터를 통해 "한달에 쌩돈 이천만원씩 이자로 내게 만들고 내 이름으로 빚 13억 만들어줘서 고맙다. XXXX야, 내일 드디어 십삼억 청산한다"고 밝혔다.

성우 출신인 서유리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린 방송인인 만큼 이러한 파격 행보가 관심을 받고 있다. 40대 BJ로 해당 콘텐츠에 출연한 것도 서유리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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