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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스트레이 키즈, 日 쇼케이스 성료...내년 3월 일본 정식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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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일본 쇼케이스를 성료하고 2020년 3월 현지에서 정식 데뷔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현지 쇼케이스 'Stray Kids Japan Showcase 2019 “Hi-STAY”'('스트레이 키즈 일본 쇼케이스 2019 “하이-스테이”')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현지 팬클럽 한정으로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8000명 관객이 몰려 그룹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멤버들은 데뷔곡 'District 9'(디스트릭트 나인)부터 'My Pace'(마이 페이스), 'MIROH'(미로) 등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자작곡 무대들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야광봉을 흔들며 연신 함성을 보냈고,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며 공연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렇게 많은 STAY(스테이, 팬덤명)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항상 팬들에게 감사하다. 이 마음 전달할 수 있도록 멋진 곡 만들겠다. 앞으로 여덟 멤버가 하나가 되어 나아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내년 3월 일본에서 데뷔 베스트 앨범 'SKZ2020'을 발매한다"라고 깜짝 발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2019년 연말까지 알찬 활약을 펼친다. 오는 9일 오후 6시에 새 미니 앨범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와 타이틀곡 '바람(Levanter)'을 발매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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