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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박지훈 "'꽃파당' 아이돌 생각 안 날 정도로 집중…좋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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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뉴스1

가수 박지훈이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360'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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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박지훈이 '꽃파당'에서 연기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은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360'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박지훈은 지난 11월 종영한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고영수 역을 맡아 아역 이후 오랜만에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앨범 준비와 병행하며 힘든 점이 없었냐는 질문에 "힘든 점은 없었다. 드라마 들어가면서 작품에 집중하고 싶었다. 아이돌이라는 생각이 잠깐 안 났을 정도로 역할에 집중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끝날때 즈음 실감이 안 나더라.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뿌듯한 마음도 있었는데 다행히 마무리가 잘 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딱히 체력적으로도 힘들지 않았다. 팬분들을 기다리게 하는 마음을 보며 더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좋은 도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닷붙였다.

한편 박지훈의 미니 2집 '360'은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인 '360'은 박지훈을 향해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이에 대한 그의 자신감 넘치는 감정선을 담아, 밀도 있는 섹시함과 동시에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확인시킨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아이 엠'(I am) '휘슬'(Whisle) '허리케인'(Hurricane) '닻별(Casiopea)와 팬송 '스틸 러브 유'(Still Love U), 김재환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상해'(Strange)까지 총 7 트랙이 수록됐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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