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사진=로맨틱팩토리 제공 |
[헤럴드POP=천윤혜기자]오반 측이 사재기 루머를 퍼트린 악플러들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유죄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6일 오전 오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는 작년 오반의 앨범과 관련해 ‘사재기 루머’를 양산하는 악성 댓글을 작성한 이들을 상대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 1년여 간에 걸친 싸움을 끝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중 일부는 벌금형을 선고 받고 일부는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 등 당사에 대한 ‘사재기’ 루머가 허위라는 점에 대해 경찰 및 검찰 등 수사기관과 사법부의 인정을 받은 바 있다"는 것을 알렸다.
그러면서 "이제 본사는 더 이상의 해명도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바, 앞으로 본사 아티스트와 본사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루머로 괴롭히는 대상은 누가 되었든 끝까지 싸울 것이며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힌다"고 강경대응 방침을 유지해나갈 것임을 전했다.
앞서 오반 소속사는 지난해 9월 오반의 ‘스무살이 왜 이리 능글맞아(Feat. 숀)’에 대한 사재기 루머를 양산 및 유포하던 악플러들을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에 지난 3월에는 이에 대해 언급하며 고소 진행 상황을 언급했다.
이하 오반 소속사 공식입장
오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입니다.
본사는 작년 오반의 앨범과 관련해 ‘사재기 루머’를 양산하는 악성 댓글을 작성한 이들을 상대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 1년여 간에 걸친 싸움을 끝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벌금형을 선고 받고 일부는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 등 당사에 대한 ‘사재기’ 루머가 허위라는 점에 대해 경찰 및 검찰 등 수사기관과 사법부의 인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제 본사는 더 이상의 해명도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바, 앞으로 본사 아티스트와 본사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루머로 괴롭히는 대상은 누가 되었든 끝까지 싸울 것이며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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