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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편스토랑' 진세연, 불닭 소스+야채면으로 맛 더한 '불닭 부대짜글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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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진세연이 '불닭 부대짜글이'를 개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차 이경규의 '마장면'에 이어 2차로 편의점에 출시될 메뉴를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세연은 어떤 메뉴를 만들지 고민하다 엄마표 부대찌개를 맛보면서 "부대찌개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정했다. 처음에는 밀푀유나베식으로 부대찌개 요리를 만들다가 뭔가 부족함을 느낀 진세연은 사골 육수를 추가하는 등 감칠맛을 내기 위해 신경썼다.

이내 육수에 '불닭 소스'를 추가해 패널들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기계를 이용해 호박, 양파, 당근을 면처럼 얇게 썰어 밀가루 면 사리대신 '야채면'을 사용해 패널들에게 "인싸메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심사위원 앞에 선 진세연은 "맛있게 드셔달라"고 부탁했고, 요리의 맛을 본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이 시작됐다. 최현석 셰프는 "저는 매운 걸 잘 못 먹는데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었다. 자연스러운 달큰한 맛이 나서 좋았다. 사실 채소를 면으로 한 걸 걱정했는데 각자 다른 식감이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어 좋았다"고 호평했다.

이원일 셰프 또한 "편의점에서 이렇게 죄책감을 덜어줄 수 있는 요리가 나온다면 편의점도 건강해질 것 같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승철은 "다 좋았는데 깻잎 향이 너무 강해서 맛을 잘 느낄 수 없었다"며 아쉬운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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