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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가능성 여전히 있다" 샌디에이고, 김광현에 '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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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광현. 인천국제공항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 샌디에이고가 김광현(31)에 또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번째 관심이다. 이적 이슈를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는 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김광현의 포스팅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영입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2014년 김광현이 처음으로 ML 도전을 시작했을 당시 200만달러에 교섭권을 따냈다. 다만 김광현 측이 기대한 것보다 낮은 금액을 제안해 계약은 성사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이후에도 꾸준히 김광현을 향해 관심을 보여왔다. 최근 2년간 김광현의 선발 경기 때마다 스카우터가 직접 경기장을 찾은 적도 있다.

매체는 “김광현은 KBO리그에서 10년간 최고 투수로 활약했다. 성적도 꾸준하다. 2017년 수술 이후 계속해서 평균자책점 3.00 이하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 후 소화해낸 326.1이닝 동안 제구력도 탄탄히 뒷받침되고 있다”고 칭찬했다.

선발진 합류도 긍정적이다. 이들은 “샌디에이고가 김광현을 선발로 쓸 가능성도 충분하다. 3~5번째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대어들 대신 김광현에게 손을 내밀 확률이 더 높다고 예상했다.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게릿 콜이나 스트라스 버그 영입에는 힘을 쏟지 않을 것이다. 스캇 보라스를 만날 예정도 없다”고 단언했다.

김광현의 포스팅은 지난 6일 공시됐다. 현재 샌디에이고를 비롯한 LA다저스, 캔자스시티, 뉴욕 메츠, 시카고 컵스 등이 김광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younw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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