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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인기가요' 엑소·세정·박지훈 컴백, 아이유 방송 없이 1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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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엑소 세정 박지훈 / 사진=SBS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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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인기가요' 12월 둘째 주 1위는 아이유가 차지한 가운데, 엑소와 세정, 박지훈이 컴백했다.

8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의 '블루밍(Blueming)', 엑소의 '옵세션(Obsession)', 마마무의 '힙(HIP)'이 12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음반, SNS, 시청자 사전투표, 생방송, 온라인 음원 점수를 합산한 결과 1위의 영광은 아이유에게 돌아갔다.

이날 아이유는 방송 출연 없이도 1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현장에 없는 아이유를 위해 MC들은 "이 트로피는 꼭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가 정규 6집으로 컴백, 타이틀곡 '옵세션(Obsession)'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옵세션'은 중독적인 힙합 댄스 장르와 엑소만의 힙한 에너지가 시너지를 발휘하는 곡이다. 지독한 집착의 어둠 속 존재로부터 벗어나려는 의사를 직설적으로 풀어낸 가사와 보컬을 통해 엑소만의 다크 카리스마가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구구단에서 솔로로 돌아온 세정과 박지훈이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세정은 발라드곡 '터널'로 감성적이면서 애틋한 감정을 전했다. 박지훈은 타이틀곡 '360'으로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 밖에도 그룹 유키스에서 홀로서기로 나선 이준영이 '궁금해' 무대를 꾸몄다. 혼자만으로도 꽉 찬 무대를 완성하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골든차일드, 김영철, 네이처, 박지훈, 밴디트, 세븐어클락, 아스트로, 아이반, AOA, 온리원오브, 우주소녀, 원팀이 출연해 풍성한 '인기가요'를 완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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