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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 트레이너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선수협회가 저연봉·저년차 선수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트레이닝 캠프를 운영한다.
선수협회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함께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 야구장과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내 트레이닝 센터 등에 비활동 기간 캠프를 열어 시즌 중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 방법을 지도한다.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32)이 탁월한 성적을 내게끔 힘을 보탠 김용일 전 코치 등 현직 프로야구단 트레이너 10명이 트레이닝 캠프에 참여해 재능을 기부한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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