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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티파니 영 가수 데뷔 영향은 음악 무용 전공한 母(사람이 좋다)[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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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티파니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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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미국에서 홀로서기를 위한 고군분투를 하고 있는 가수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이 가수 데뷔 계기를 털어놨다.

10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홀로서기 위해 노력중인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가 출연했다.

3년간의 트레이닝을 걸쳐 18세에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티파니. 이제는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해 1년 넘게 활발히 활동 중이다.

티파니는 미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그가 가수를 꿈꾸게 된 건 음악과 무용을 전공한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 티파니는 "기쁨을 느끼는 공간이 음악이어서 '나는 뮤지션이 돼야 하나' 하는 고민이 생길 참에 캐스팅 됐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듬해 미국에서 열린 대형 기획사 오디션에 응시해 합격했다. 그런게 한국 연예인 기획사 연습생이 됐다.

티파니는 "한국에 오자마자 지나가는 간판 같은 거 읽으면서 한국어 공부 많이 했다. 과외도 하고 주말에는 봉사 활동도 다니고 나름 알찬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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