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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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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019 MLB 올스타’ 두 번째 팀 선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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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LA 다저스 류현진이 지난 6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나누리병원 일구상 시상식에서 야구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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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류현진(32)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올 시즌 결산 올스타에서 두 번째 팀 선발투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 ‘2019 올(All) MLB’ 두 번째 팀 선발투수로 류현진과 잭 그레인키(휴스턴), 잭 플래허티(세인트루이스), 찰리 모턴(탬파베이),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가 선정됐다고 공개했다.

올 MLB 팀은 이번 시즌을 빛낸 포지션별 최고 스타로 구성된 2019년 결산 올스타 팀이다. 팬 투표 50%와 전문가 패널 50%를 합산해 첫 번째 팀과 두 번째 팀으로 나눴다. 첫 번째 팀은 포지션별 최다 득표자(선발투수는 상위 5명)로 구성됐고, 차점자들이 두 번째 팀을 이룬다.

메이저리그 공식 매체 MLB닷컴은 류현진에 대해 지난해 LA 다저스의 퀄리파잉오퍼를 수락한 뒤 메이저리그 전체 1위 평균자책(2.32)을 올리고, 2013년 빅리그 데뷔 이래 두 번째로 많은 182.2이닝을 던졌다고 소개했다.

앞서 류현진은 미국 유명한 야구전문지 베이스볼아메리카(BA)에서 2019년 첫 번째 올스타팀 선발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ESPN가 선정한 올 시즌 올스타팀에선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플래허티, 그레인키, 모턴과 두 번째 올스타팀 선발 투수로 뽑혔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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