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현장포토]윈터미팅 최고 '인기남' 보라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류현진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1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계속된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그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샌디에이고 | 길성용객원기자


[스포츠서울 길성용객원기자] 류현진의 계약을 맡고 있는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메이저리그(ML) 윈터미팅의 최고 인기를 끌고 있다. 대어급 프리에이전트(FA)를 다수 보유해 취재진을 몰고 다니고 있다.

보라스는 11일(한국시간) 윈터미팅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지리적 조건이 (계약의)고려대상이 아니다”라며 모든 팀들과의 계약이 열려있음을 강조했다.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팀이라면 어디로든 갈 수 있다는 의미다. 보라스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와 워싱턴의 역대 FA 투수 최고액의 계약을 끌어냈다. 아직 게릿 콜과 류현진의 계약도 남아있다.
스포츠서울

이번 ML 윈터 미팅은 지난 9일 시작돼 오는 13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된다. 윈터 미팅은 ML 30개 구단 고위 관계자와 에이전트들이 한곳에 모여 트레이드, FA 계약 등 다음 시즌을 앞두고 전력보강에 나서는 자리다.
iaspire@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