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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방탄소년단, 빌보드 차트 재진입…"미국서, 여전히 불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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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또 한 번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재진입했다.

빌보드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최신 차트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PERSONA)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193위를 기록했다.

통산 29번째 차트인이다. 해당 앨범은 지난 4월, 1위로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이후 2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월드 앨범' 차트 3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8위, '톱 커런트 앨범' 차트 41위 등 빌보드 각종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이뿐 아니다. '소셜 50' 차트에서 126주 연속 정상을 찍었다. 통산 156번째 1위다. 최장기간 연속 기록을 유지 중이다. '아티스트 100'에서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기록도 세웠다. 빌보드가 지난 5일 발표한 '2019년 연말 차트'에서도 한국 가수 최초로 3년 연속 차트인 했다. '톱 아티스트 듀오/그룹' 2위, '톱 아티스트' 15위를 차지했다.

한편 슈가와 팝스타 할시의 콜라보 곡 '슈가스 인터루드'(SUGA’s Interlude)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디지털 송 세일즈' 41위, '팝 디지털 송 세일즈' 24위로 진입했다.

<사진=디스패치DB, 빌보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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