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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김진야, 인천 떠나 FC서울로 이적…계약 기간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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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진야. (사진=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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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 김진야(21)가 FC서울로 이적한다.

FC서울은 13일 “김진야를 영입했다”며 “계약기간은 4년으로 오는 2023년 말까지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7년부터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김진야는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침투와 적극적인 수비력이 강점인 측면 자원이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연령별 엘리트 코스를 밟은 김진야는 FC서울 측면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김진야는 “누구나 알고 있는 서울이라는 좋은 구단에서 불러줘 영광”이라며 “축구 인생에 첫 이적이기에 많이 설레기도 하지만 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챔피언스리그라는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무대에서 뛸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팀이 플레이오프를 잘 치르고 본선 무대에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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