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그림 잘 그리는 팬들 모두 모여라!’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아프리카 TV와 함께 GS칼텍스 선수들과 감독을 대상으로 한 캐리커처 작품을 모집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프리카 TV 미술 공식방송국에서 22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GS칼텍스 선수단 4명의 캐리커처를 그려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27일 7개 작품이 본선에 오른다.

본선 진출자들은 GS칼텍스 선수단 전원의 캐리커처를 내년 1월 13일까지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수상작은 심사위원 평가와 아프리카 TV 유저 투표, GS칼텍스 홈경기 관람객 투표 등을 거쳐 내년 1월 21일 발표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2020년 2월 2일 GS 칼텍스 홈경기 당일에 진행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을 선정하며 총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캐리커처 작품은 장충체육관 내 전시된다.

지난 시즌부터 아프리카 TV에 구단 공식방송국을 열고 팬들과 함께하는 소통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아프리카 TV와의 협업을 통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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