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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이승우가 교체명단에 포함돼 데뷔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끝내 선택받지 못하면서 쥘테 바레험전서 결장하게 됐다.

신트 트라위던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벨기에 바레험에 위치한 레겐북스타디온에서 바레험을 상대로 2019-20시즌 벨기에 프로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신트 트라위던은 슈미트, 가르시아, 음마에, 보타카, 아사모아, 콜롬바토, 산콘, 데 브륀, 스즈키, 알랑 소사, 발롱고를 선발로 내세워 승리를 노렸다. 이승우가 신트 트라위던 이적 후 두 번째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려 출전 기회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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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은 바레험이 2-1로 앞서 나갔다. 베라히뇨와 고베아가 골을 넣었고 신트 트라위던은 데 브륀이 골 맛을 봤다.

전반에 리드를 내준 신트 트라위던은 두 골을 더 내줬고 이승우의 데뷔전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신트 트라위던은 세 장의 교체 카드를 다른 선수로 선택하면서 이승우는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사진= 신트 트라위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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