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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뉘른베르크(독일)] 이명수 기자= 이재성이 리그 7호골에 도전한다. 이재성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고, 서영재는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다.

홀슈타인 킬은 15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에 위치한 막스 모르록 슈타디온에서 뉘른베르크를 상대로 2019-20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1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재성은 4-3-3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리그 골문은 라이만이 지킨다. 4백에 반 덴 베르, 테스케르, 발, 노이만이 서고, 이그노브스키, 외즈칸, 뮐링이 중원에 포진한다. 이재성과 함께 이요하, 세라가 공격 선봉에 나선다.

이재성은 리그 6골 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킬은 이재성에 변함 없는 신뢰를 보내고, 이재성도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현재 양 팀의 순위는 킬이 10위, 뉘른베르크가 16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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