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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건모 성폭행 혐의 고소 A씨 “마담이 회유와 협박”…논란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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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가수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가 사건 당시 회유 및 협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당시 유흥주점 마담이 피해 여성 측에 회유와 압박, 조금 세게 말하면 협박을 했다. 김건모는 피해 여성을 모른다고 했는데 어떻게 마담이 그를 회유하고 압박 및 협박하는 건지 이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유흥주점에 대해서는 “상호명조차 바뀐 상태다. 피해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이런 사실을 모두 자세히 전달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가 사건 당시 회유 및 협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사진=건음기획


이어 “피해 여성은 그동안 (김건모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더 이상 방송에서 안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김건모의 태도를 보고 경찰에서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고 요청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김건모의 죄는 경찰, 검찰, 법정에서 분명히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건모는 현재 성폭행과 폭행 의혹을 받고 있으며 지난 13일 A씨를 무고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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