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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본능적 투혼의 스포츠, 격투기

    UFC부산을 책임지는 정찬성, "경기를 빨리 끝내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었던 것을 마음껏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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