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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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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AFC 선정 U-23 챔피언십 최고 스타 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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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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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한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출신 최고 스타 7명에 뽑혔다.

AFC는 이듬해 1월 태국서 열리는 2020 AFC 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실은 특집 기사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한 주인공들을 조명했다.

2016년 카타르 대회서 한국의 결승행에 일조했던 황희찬은 나카지마 쇼야(일본, 포르투), 알모에즈 알리(카타르, 알두하일)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AFC는 "황희찬은 2016년 대회를 마치고 잘츠부르크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연패를 달성한 뒤 대표팀의 주전 선수로 자리 잡으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표팀 동료 손흥민이 유럽 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지만, 황희찬 역시 소속팀 동료 미나미노 다쿠미와 함께 유럽 챔피언스리그서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엄지를 세웠다.

한편 내달 8일 태국 방콕 등지서 열리는 2020 AFC U-23 챔피언십에는 2020 도쿄 올림픽 본선행 티켓이 걸려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하고 3위 내에 들어야 도쿄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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