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유니폼 입은 류현진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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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새 둥지를 툰 류현진(33)과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다음달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MLB닷컴이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서 소개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스프링캠프 일정에 따르면 투수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야수들보다 먼저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토론토의 1선발로 뛰는 류현진은 2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토론토의 시범경기 홈구장 TD 볼파크로 간다. 이어 다음날부터 투·포수 훈련의 스타트를 끊는다.
입단 기자회견 하는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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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데뷔를 앞둔 김광현은 2월 12일 세인트루이스 투·포수진과 처음으로 만난다.
세인트루이스의 스프링캠프는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딘 셰보레 스타디움에 차려진다.
왼손 투수의 희소성을 살려 카디널스 선발 투수진의 한 축을 꿰차기 위한 김광현이 도전의 닻을 마침내 올린다.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은 2월 18일 전체 팀 훈련에 참가한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야수 소집일은 2월 17일이다.
추신수, 초등학생들과 함께 `추추 베이스볼 클래스`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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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와 별개로 부지런한 추신수(38)는 훨씬 일찍 텍사스의 스프링캠프인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 입소해 컨티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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