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인주연은 172㎝의 큰 키와 근육질 몸매에서 뿜어 나오는 장타로 장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상 여파로 주춤했지만 2020년 시즌에 도약을 노리고 있다.
육상 멀리뛰기 선수로 활동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미국에서 골프를 익힌 강지선은 2019년 2부투어 상금랭킹 18위에 올라 올해부터 KLPGA투어로 올라온 신인이다. 삼천리그룹은 홍란(34), 김해림(31), 박채윤(26), 성지은(20)에 인주연과 강지선의 합류로 6명의 KLPGA투어 선수를 후원하게 됐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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