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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NC 이동욱 감독과 2021시즌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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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지난해 6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NC 이동욱 감독이 경기 전 상대 벤치쪽을 바라보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NC가 이동욱 감독과 2021시즌까지 앞으로 2년 동안 1군 사령탑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억원, 연봉 2억5000만원이다.

NC는 이 감독의 계약기간이 1년 남았으나 선수단의 역량을 끌어낸 지도력과 역량을 인정해 새로 2년간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이 감독은 부임 첫 해인 지난해 팀을 정규시즌 5위(73승 2무 69패)로 끌어올려 전년도(18년) 최하위에서 ‘가을야구’ 무대로 다시 올려놓았다.

NC 황순현 대표는 “이 감독님은 경기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새로운 선수 발굴로 다이노스의 성적과 육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다이노스가 강팀으로 면모를 다져 우승권 진입이라는 목표에 도전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이 감독은 2019시즌을 앞두고 NC와 2년 총액 6억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계약을 맺었던 이 감독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1시즌까지 NC 지휘봉을 잡게 됐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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