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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EPL 리뷰] '하샬리송 결승골' 에버턴, 브라이튼 1-0 제압...리그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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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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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에버턴이 안방에서 브라이튼을 제압했다. 해결사는 역시 히샬리송이었다.

에버턴은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에버턴은 연패에서 탈출했고, 승점 28점으로 리그 11위를 기록했다.

승리가 절실한 에버턴은 히샬리송을 비롯해 칼버트 르윈, 월콧, 데이비스, 베르나르드, 시구르드손, 홀게이트, 디뉴, 킨, 시디베, 픽포드를 선발로 내세웠다. 원정팀 브라이튼은 무파이, 자한바크시, 트로사르트, 프로퍼, 스티븐스, 베르나르두, 몬토야, 덩크, 더피, 웹스터, 라이언을 선발로 투입했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에버턴이 잡았고,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38분 디뉴의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에버턴이 계속해서 공세를 퍼부었지만 전반은 1-0으로 끝이 났다.

후반에도 에버턴이 주도권을 잡은 가운데 브라이튼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7분 그로스, 아자테, 후반 27분 머레이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에버턴 역시 후반 27분 델프, 후반 29분 월콧, 후반 40분 미나를 투입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었다.

결국 승자는 에버턴이었다. 에버턴은 이날 경기에서 53.4%의 점유율, 14개의 슈팅, 6개의 유효 슈팅 등 대부분의 기록에서 앞서며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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