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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사구 20위 진입 - 푸홀스 400병살타...2020 진기록 전망(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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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준형 기자] 텍사스 추신수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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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MLB.com은 12일(이하 한국시간) 2020년 달성될 진기록 7가지를 전망하며 추신수의 사구 역대 20위 진입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MLB.com은 “2019년 추신수는 역대 23번째로 150사구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앤서니 리조(시카고 컵스)는 지난해 27개의 사구로 메이저리그 1위를 기록했다. 5개를 더하면 추신수와 함께 150사구를 기록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두 선수 모두 역대 사구 TOP 20’에 들어설 것이다. 세인트루이스와 밀워키에서 활약했던 2루수 페르난도 비냐가 19위로 157개에 올라 있다. 이는 추신수와 리조 모두 비냐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의미다”며 “이러한 기록에는 멍 든 곳에는 약간의 영광만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기록에는 앨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의 역대 최초 400병살타(현재 395개),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의 병살타 순위 상승(현재 318개), 론 가든하이어 디트로이트 감독의 퇴장 횟수 역대 5위 진입(현재 83회), 조 매든(에인절스), 케빈 캐시(탬파베이) 감독의 리플레이 챌린지 300회 여부, 디 고든(시애틀)의 100도루 실패(현재 98개), 푸홀스의 통산 희생플라이 역대 5위 진입 등이 꼽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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