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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롱드래곤' 음문석 '미운 우리 새끼' 새로운 아들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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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음문석이 19일 SBS '미운오리새끼'에 출연할 예정이다./사진=SBS '미운오리새끼'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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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음문석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로운 아들로 합류할 예정이다.


1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아들로 합류하게 된 음문석의 일상이 그려졌다.


음문석은 등장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자취 라이브를 선보였다. 그는 "팬티를 다 입었네"라고 말하며 욕실에서 하체만 가린 채 등장했다.


이를 본 MC 신동엽은 "새로 입을 팬티가 없는 거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서장훈은 "저러고 나온다고?"라고 말하며 놀라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방송된 예고편은 19일 173회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음문석은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음문석은 지난해 '열혈사제'의 롱드래곤 장룡 역할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05년 'SIC'이라는 그룹으로 가수에 데뷔한 그는 2013년에는 '댄싱9'에 출연하여 댄서의 면모도 대중에게 선보였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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