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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세븐틴, 북미 투어 스타트…"미국 캐럿들, 아주 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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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세븐틴'이 미국 뉴어크를 뜨겁게 달궜다. 북미 첫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세븐틴은 지난 10일 미국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오드 투 유 인 뉴어크'(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NEWARK)를 열었다.

공연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현지 팬들은 공연장 앞에 모여 랜덤 플레이 댄스를 췄다. 이때 호시가 깜짝 등장, 함께 '박수'를 안무를 추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세븐틴은 '숨이 차'로 공연 시작을 알렸다. 특유의 딱딱 맞아떨어지는 칼군무로 아우라를 뿜었다. 이어 '락', '박수', '울고 싶지 않아' 등 히트곡으로 연속해서 선보였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아낀다', '예쁘다', '어쩌나' 등으로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히트', '아주 나이스'로 팬들과 호흡했다. 흥을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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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공연도 인상적이었다. 힙합 유닛은 '트라우마', '칠리' 등의 곡으로 힙합의 다양한 색깔을 선보였다. 퍼포먼스 유닛은 '13월의 춤', 'Shhh'를 통해 무대를 꽉 채웠다.

감미로운 목소리도 자랑했다. 보컬 유닛은 '포옹', '몰래 듣지 마요' 등 서정적인 곡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객석의 호응이 이끌어냈다.

소속사 측은 "세븐틴은 지난 2017년엔 북미 3개 지역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엔 8개로 대폭 늘어났다. 세븐틴의 글로벌한 위상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수준 높은 무대로 북미를 사로잡고 있다. '퍼포먼스의 제왕'답게 남은 투어를 통해 미국 곳곳을 세븐틴의 물결로 뒤덮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세븐틴은 댈러스, 휴스턴, 멕시코 시티, 로스앤젤레스, 새너제이, 시애틀까지 북미 6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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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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