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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복면가왕’ 안혜경 “노래방에서 나는 오직 탬버린”…EDM 흥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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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복면가왕 안혜경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에 안혜경이 출연해 오랜만에 숨겨둔 끼를 발산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탈락한 군고구마의 정체는 방송인 안혜경이었다.

안혜경은 “출연에 있어 약간 긴장도 했고, 제가 원래 노래를 잘 못한다. 노래방 가는 거나 회식하는 거도 싫어한다. 노래방 가서도 나는 탬버린만 친다. 그렇지만 두려움을 깨보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렇지만 단번에 나를 맞출 줄은 몰랐다”고 덧붙이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김성주는 “그런데 EDM 실력이 예사롭지 않았는데 가면 벗고 한 번 보여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안혜경은 부끄러워 하는 것도 잠시 흥겨운 끼를 대방출하며 “니 시계 How much is it?”이라는 재밌는 가사로 EDM을 선보였다. 방청객의 호응까지 유도하며 무대를 뒤집어 놓는 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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