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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신성록 신고식, 번개맨 의상부터 코끼리코까지...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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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신성록 신고식 사진="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배우 신성록이 숨겨둔 예능감을 마음껏 펼치며 예능 신생아로 맹활약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된 신성록이 합류 후 첫 출연부터 재치 있는 입담과 톡톡 튀는 예능감을 발산하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한껏 불어넣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록은 시작부터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먼저 예능 신고식 1단계에서 이상윤이 준비한 번개맨 의상과 가발을 쓰게 된 신성록은 아무렇지 않은 듯 “내 옷처럼 잘 맞는다”는 재치 있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타이트한 번개맨 의상에 걱정하는 멤버들에 반해 신성록은 오히려 ‘나는 당당하다’며 해맑은 표정을 짓는 등 이 상황을 즐기는 듯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당황케 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진행된 예능 신고식 2단계에서 신성록은 코끼리 코 10회 후 레몬을 먹는 모습으로 허당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양세형이 제안한 노래의 추임새까지 완벽하게 성공하는 등 예능 신고식의 마지막 까지 몸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후 새해 첫 미션으로 신상승형제 멤버들은 치어리딩 공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신성록은 합류 후 첫 미션부터 만만치 않은 도전에 얼떨떨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이내 숨길 수 없는 센터본능과 함께 시종일관 적극적인 모습을 선사하며 멤버들을 자극 시켰다. 모두를 불타오르게 만드는 ‘성록 효과’에 상승형제 멤버들 또한 한층 더 텐션 업된 모습을 보여줘 재미를 자아냈다.

이처럼 신성록은 그 동안 숨겨왔던 입담과 예능감을 봉인 해제시키며 합류 후 첫 출연부터 맹활약을 펼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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