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눈물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벤틀리가 눈물을 보이며 보고 싶어하던 펭수를 피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윌벤저스와 펭수의 만남이 그려졌다.
펭수는 자신의 테마곡인 ‘엣헴송’을 부르며 썰매장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를 본 윌리엄은 신이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벤틀리는 눈물을 보였다. 벤틀리는 울며 “아니야, 아니야”라고 부정했다. 2m 10cm인 큰 펭수를 보고 놀라고 만 것이다. 펭수는 좌절하며 주저 앉아 울었고, 벤틀리는 울음을 그치고 펭수의 눈치를 살폈다.
반면 윌리엄은 “펭수 진짜 맞아?”라고 다가가 “펭-하” “윌-하”의 인사를 나누며 사랑스러움을 뽐내며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윌리엄은 잠시 진정한 벤틀리를 자신의 동생이라고 소개했다. 펭수도 다시 “벤틀리 펭-하”라고 했지만, 벤틀리는 펭수를 피하며 “시러(싫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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