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슈 스포츠계 샛별·유망주 소식

KIA, 안치홍 보상선수로 '롯데 투수 유망주' 김현수 지명[오피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김현수. 사진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KIA가 프리에이전트(FA) 안치홍의 보상선수로 롯데의 투수 유망주 김현수(20)를 택했다.

KIA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롯데와 FA 계약을 맺은 안치홍의 이적 보상 선수로 투수 김현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우완 투수인 김현수는 장충고를 졸업했고 2019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전체 28순위)로 롯데에 지명됐다. 지난 시즌 6경기에 출장, 1패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김현수는 뛰어난 운동 신경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성장세에 있는 투수”라며 “향후 마운드 핵심 전력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younwy@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