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J. 핀치 전 휴스턴 감독. 출처 | 휴스턴 |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팀 수습에 나선다.
2017년 전자기기를 사용해 사인을 훔친 휴스턴에 대한 미국 메이저리그(ML) 사무국의 징계가 확정됐다. 주도자로 꼽힌 제프 르나우 사장 겸 단장과 A.J. 힌치 감독에 대해서는 1년 자격정지, 구단에는 벌금 500만 달러(약 58억원)와 2020~2021년 신인드래프트 1~2라운드 지명권 박탈 처분을 받았다. 구단 자체적으로는 사장 겸 단장과 감독을 모두 잘랐다. 가장 중요한 수장 두 자리가 공석이 된 셈이다.
스프링캠프가 2월12일 플로리다 웨스트 팜 비치에 차려질 예정, 본격적으로 2020시즌을 준비해야할 시점이니 만큼 짐 크레인 휴스턴 구단주는 빠르게 자구책을 마련하려 한다.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을 통해“최근 일어난 이 사태에서 벗어나는대로 빨리 팀을 관리할만 사람을 찾으려 한다. 내부 승진 가능성도 있고, 바깥도 보고 있다. 가능한 한 최대한 빨리 움직이겠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를 통해서는 휴스턴 벤치 코치인 조 에스파다가 임시 감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도 나왔다. 크레인 구단주는 “물론 우리에겐 유능한 벤치 코치가 있다. 스프링캠프를 떠날 때 책임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임시방편을 쓸 수도 있다. 아직 정확한 답이 나온 건 아니지만 잘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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