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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현빈의 소속사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인스타그램에 “당사는 소속 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허위사실과 악성 루머 관련 자료들을 수집 중”이라며 “팬 여러분에게 소속 배우와 관련된 악성 루머를 발견하실 경우, 적극적인 제보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 중인 손예진과 결혼, 결별설 등에 대해 억측과 루머들이 떠돌자 악플러와 전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 측 소속사는 “언급할 가치도 없는 허위사실"이라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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