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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살림남’ 팝핀현준, 처가에서 좌불안석 낙지 손질 ”잘보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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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팝핀현준 낙지 손질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살림남’ 가수 팝핀현준이 처가에 방문해 낙지 손질을 시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 팝핀현준이 처가에 방문해 안절부절 못했다.

팝핀현준은 낙지 손질을 해야한다는 말에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용기 있게 주방으로 가져갔다. 하지만 이내 처음보는 낙지를 무서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처남댁에게 낙지 손질을 배운 뒤 열심히 손질을 끝냈다. 그러나 이내 손질을 도와준 처남댁이 “따뜻한 물로 했어요? 그럼 안 되는데”라고 하자 당황했다.

이에 처남은 “할 줄 모르는구만, 왜 손님한테 시켜 갖고 그래“라며 처남댁에 화내자 안절부절 못하고 눈치만 봤다. 결국 남매끼리도 언성이 오가며 분위기가 싸해지자 팝핀현준은 더욱 좌불안석이 됐다.

팝핀현준은 ”형님 마음에 잘 들기 위해 낙지 손질을 잘 못해서 죄송하고 민망했다“며 속마음을 토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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