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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라스' 황우슬혜 '14년 동안 연기 연습, '2만 시간의 법칙' 실행 중"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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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우슬혜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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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라디오스타' 황우슬혜가 2만 시간의 법칙에 맞춰 연기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일찍 일어나는 배우가 히트한다'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히트맨'의 주역인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출연했다.

이날 황우슬혜는 '2만 시간의 법칙'을 실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연기 연습을 14년 동안 계속하고 있다"며 2만 시간 동안 연기 연습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김동완은 "배우들이 그런 시간의 법칙을 지키는 분들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는 '1만 시간의 법칙'에서 따온 법칙으로 어떤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한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황우슬혜는 "1만 시간은 이미 지났다. 그런데도 별로 잘하는 것 같지도 않고 욕만 먹는 것 같아서 계속 연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렇게 연기 연습을 많이 하는 것치고 다작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황우슬혜는 "아니다. 망한 게 많아서 그렇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황우슬혜는 "지금까지 함께한 연기 선생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연기 연습을 계속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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