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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라디오스타’ 권상우, 화제의 소라게 짤…2020년 버전으로 재탄생 “나는 슬픈 소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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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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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의 소라게 짤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권상우가 출연해 15년 전 탄생한 ‘소라게’ 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권상우는 “‘소라게’ 짤은 드라마 ‘슬픈 연가’에서 탄생한 거다. 아주 슬픈 장면이었다”라며 “모자를 내리며 눈물을 흘리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애드리브로 한 거다. 이렇게 회자될 줄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소라게’ 짤은 2005년 방송된 MBC 드라마 ‘슬픈 연가’ 촬영 중 옛 연인인 김희선과 연정훈의 행복한 모습을 보던 장면에서 탄생했다. 모자를 내리며 눈물 흘리는 장면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이모티콘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권상우는 “이모티콘 아주 유용하다. 난감한 상황에 보내면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눈에 조개 끼운 짤에서는 “꼴 보기 싫다”라고 난색을 표했다.

이어 권상우는 2020년 버전의 소라게 짤을 만들기에 나섰고 눈물까지 글썽이며 해당 장면을 만들어내 웃음을 안겼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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